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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단편들

겨울편
 

일시: 2021. 12. 28 – 12. 29

7 - 9:30pm


문화비축기지

서울 마포구 증산로 87

T2 공연장 1층

기획: 문명기

프로그램 디렉터: 박하니

코디네이터: 홍지연
 

주최·주관: 공-원
후원 : 문화비축기지

<지금의 단편들> 여름편에 이어서 겨울편이 돌아왔다.

12월 28, 29일 이틀간 단편영화와 싱글채널비디오가 상영된다.

상영 후에는 감독, 배우와의 대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12 . 28 ( 화 )

새가족, 김규진 감독 18’ 46’’

포 더 버저비터, 김방주 작가 9’ 34’’

GV

워니와 제제, 강주희 감독 26’ 16’’

페어웰 언더 더 썬, 이민선 작가 9’ 17’’

복어, 이승욱 감독 15’

GV

12 . 29 ( 수 )

딩크족, 김승민 감독 37’ 10’’

양한방통닭, 김찬우 작가 15’

GV

생물, 정수우 감독 20’

악의꽃, 정수우 감독 8’

박멸의 공존, 김아람 작가 32’ 04’’

벌새, 김재영 감독 29’

GV

12 . 28 ( 화 )

새 가족 Sweet Home
드라마, 가족, 디스토피아 / 18분 46초
연출 : 김규진
촬영 : 정원우


가장 안전하다고 믿었던 우리 집에서, 우리 아이가 사라졌다.

포 더 버저비터 For the Buzzer Beater
퍼포먼스 비디오 / 9분 34초
연출 : 김방주
촬영 : 이민선


본 작업은 독일 남부의 아틀리에서부터 이탈리아 북부의 전시공간까지의 여정을 담은 비디오이다. 이때에 작가는 스포츠룰에 입각하여 농구공을 드리블하며 이동한다. 최종적으로 전시장 입구에 미리 설치되어 있는 농구 골대에 공을 넣기 위해 던진다.

워니와제제 Dear my wonnie

드라마 / 22분 16초
연출 : 강주희
촬영 : 황낙원


제제는 다리 다친 워니를 업고 헌팅을 나선다. 위험하고, 즐겁고, 이제는 희미해진 시간들. 

페어웰 언더 더 썬 Farewell Under the Sun
퍼포먼스 비디오 / 9분 17초
연출 : 이민선
촬영 : 김방주


2015년 겨울, 작가는 마당에 쌓인 눈을 모아 냉동고에 보관한다. 2016년 여름, 냉동고에서 눈을 꺼내 밖으로 가지고 나온 작가는 차고 건물 위에 눈을 붓고 맥주 세 캔을 꽂는다. 그리고 눈이 모두 녹아 없어질 때까지 시원한 맥주를 마신다.

복어 Blowfish
코미디/ 15분
연출 : 이승욱
촬영 : 최효석


맛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이상한 밤.

12 . 29 ( 수 )

딩크족 The Dink
사회드라마, 공포 / 37분 10초
각본,연출 : 김승민
촬영 : 조왕섭


원치않은 임신을 하게 된 딩크족 부부가 부동산 청약 당첨을 위해, 전문 알선 브로커를 소개 받는다.

양한방통닭 Western and Oriental medicine chicken
의학 푸드 토크쇼 / 15분
연출 : 김찬우
촬영 : 이성진


우리가 먹는 치킨이 허리디스크가 걸린다면? 양한방통닭은 자신의 허리를 고치기 위해 양방의사와 한방의사와 만나 진행되는 의학+요리 토스쇼다. 그들의 프리미엄 양한방 통닭 메디슨 레시피를 함께 따라가 보자!

생물 Living things
미스터리 / 20분
연출 : 정수우
촬영 : 윤성구, 김한누리


지구 종말이 다가온다. 그러나 낮과 밤을 잃어버린 여고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목숨보다 귀한 입시다.

악의 꽃 The flower evil
스릴러 / 8분
연출 : 정수우
촬영 : 이유리


그녀, 눈을 뜬다.

박멸의 공존 Coexistence of eradication
다큐멘터리 / 32분 04초
연출·촬영 : 김아람

대한민국에서 뉴트리아는 생태계 교란종에 속한다. 그리고 환경부는 뉴트리아를 2023년까지 박멸하는 계획을 세웠다. 공존은 있을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완전한 퇴치는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박멸과 공존이 동시에 진행된다. 박멸하기 때문에 공존할 수 있는 것인가. 공존하기 때문에 박멸을 해야 하는 것인가. 공존의 의미가 변화하고 있는 것인가. 잠시 잠깐. 공존은 인간의 선택에 맡겨지는 것인가? 이런 질문 속에서 나는 낙동강환경유역청, 뉴트리아를 포획해서 1억을 벌었다는 남자, 동물자유연대와 만났다.

벌새 Humming Bird
드라마 / 29분
연출 : 김재영
촬영 : 정재은


춤을 출 때 자유로운 기분을 느끼는 혜인. 노래를 부를 때만큼은 말을 더듬지 않는 재연. 이 둘이 만나 서로의 언어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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